지니웍스(036600)가 영화 계열사인 GW시네마와 아이픽처스 지분 40%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한가로 급락했다.
13일 지니웍스는 공시를 통해 영화사업의 중복 투자를 줄이고, 재원을 확보해 영화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 삼우통신공업(031860)에 GW시네마와 아이 픽처스 지분을 매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지니웍스는 매물이 쏟아지면서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 한 580원까지 추락했고, 삼우통신공업은 보합선에서 소폭 등락하는데 그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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