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상품 포커스] 한빛銀 '인터넷 베스트론'

예·적금 잔액 범위내 즉시 대출한빛은행은 서류제출이나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신청하면 즉시 대출해주는 인터넷 예ㆍ적금 담보대출과 인터넷 베스트론을 지난 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예ㆍ적금 담보대출은 인터넷뱅킹 가입고객 가운데 예ㆍ적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류제출 및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www.ehanvit.co.kr)에 접속해 본인의 예ㆍ적금 잔액 범위에서 대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금을 상환할 때도 신청할 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특히 이 상품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건별 대출 또는 마이너스 대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마이너스 대출을 포함해 예ㆍ적금 금리에 1.3%포인트 더한 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영업점에서 대출받을 때보다 0.2% 포인트 정도 싸다. 인터넷 베스트론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대출한도와 금리 확인을 물론 대출실행 및 해지가 가능하도록 만든 마이너스 대출상품으로 대출금리는 고객별 적용금리(지난 주 현재 9.41~10.91%)에 0.2%포인트를 싸게 적용한다. 한빛은행은 이번 인터넷대출 상품 시판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인터넷대출을 받은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에게 100만원의 한빛자유적금증서를 제공하는 등 총 66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인터넷 대출상품은 인터넷상에서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별 대출 및 마이너스 대출까지 0.2% 우대금리를 적용받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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