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월) 18:38
최광수가 올시즌 국내 남자프로 상금랭킹 1위를 기록했다.
최광수는 지난 20일 끝난 시즌 마지막대회 한국오픈까지 모두 7개대회에서 합계 8,323만4410원을 챙겨 박남신을 900여만원 차이로 앞서 생애 첫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표참조
최광수는 SK텔레콤오픈과 슈페리어오픈을 잇따라 우승하면서 두 대회에서만 5,760만원을 획득한 덕에 상금랭킹 수위를 기록했다.
최상호는 아마추어 김대섭이 우승한 한국오픈에서 국내 프로골퍼중 가장 좋은 성적(공동 2위)을 내며 5,200만원을 챙긴 덕에 합계 7,331만476원으로 3위에 올랐고 지난해 상금왕 최경주는 지난해 상금합계(1억5,900여만원)의 44%수준인 7,010여만원에 그치며 4위로 내려 앉았다.
이어 일본에서 활동중인 김종덕은 5개 대회에서 4,730만여원으로 5위에 올랐다.【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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