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13일(화)] 월드컵 한국:토고 外

방송 3사똑같은 경기 해설경쟁 (KBS1ㆍMBCㆍSBS 오후10시)

한국팀의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인 토고전을 방송 3사가 모두 중계한다. 경기 화면은 모두 똑같지만 각 방송사들이 간판으로 내세우는 해설가들의 입심 대결이 볼 만하다. 중계에 앞서 3사 모두 열띤 응원전을 13일 내내 방송할 예정이다. ■점프2 (EBS 오후7시25분)
유신, 춘추가 칭찬받자 못마땅해 유신은 용감하게 적장의 목을 베어 온다. 선덕여왕은 김유신에게 말과 비단을 내리고 땅을 하사한다. 하지만 유신은 공이 없는 춘추가 칭찬 받는 게 못마땅하다. 우연히 천관을 만난 유신은 겉이 부드럽다고 마음까지 약한 건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 한편 김춘추는 대야성에 쳐들어온 백제군을 몰아내기 위해 고구려에 원군을 요청하러 간다. ■인간극장 (KBS2 오후8시55분)
환갑넘은 세 딸이 아버지 모셔 ‘아카시아 세 자매’ 2부. 김대용(93)씨는 10년 전 아내와 사별한 후 ‘육지 속의 섬’ 안동 무나무 마을에 혼자 살고 있다. 도시에 살던 세 딸은 이미 환갑이 넘었지만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이곳에 내려온다. 세 딸은 아버지가 하시던 양봉일을 물려 받고 아버지를 위해 아카시아 꽃 튀김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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