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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제대학원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은 15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탈북 청소년 지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8ㆍ15 뷰티풀 드림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4회째인 콘서트에서는 화가를 꿈꾸는 한 탈북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소개된다. 또 탈북 청소년이 멤버로 활동하는 드림플러스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뷰티풀 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주영,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첼리스트 배일환,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 등이 연주를 들려준다. 입장료는 없으며 관람객은 공연장에서 지원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