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어린이 영양식품 「뿌비또」/한성기업 생산시설 확충

한성기업(대표 림우근)이 어린이용 천연 영양가미식품인 「뿌비또」(사진)의 판촉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한성기업은 지난해 10월 시판한 뿌비또가 5개월 동안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예상 밖의 호응을 얻자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시리즈제품을 추가로 내놓는 등 매출확대를 꾀하고 있다. 한성기업은 지난달 경남 김해공장에 20억원을 투입, 뿌비또의 완전자동 생산라인을 갖췄으며 연간 2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뿌비또는 밥 먹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겨냥, 밥 위에 뿌려먹는 제품으로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급식용으로 사용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뿌비또에는 칼슘과 두뇌발달 성분인 DHA(도코사헥사엔산) 등이 함유돼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 계란맛, 햄맛, 새우맛, 불고기맛, 피자맛 등 6종이다. 20개들이 1봉지에 3천원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