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6(토) 10:26
기업들의 인터넷서버를 구축하기 위한 국제 인터넷도메인등록절차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국통신(사장 李啓徹)과 데이콤(대표 郭治榮)은 인터넷 국제도메인(gTLD)전담회사인 美NSI社와 국제도메인 등록대행서비스협정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국내기업들의 도메인 등록 및 기등록 도메인유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6일밝혔다.
종전에는 국내기업들이 국제도메인을 등록하려면 언어문제를 비롯해 복잡한 등록절차, 문화환경 등의 제약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랐었다.
양사가 인터넷국제도메인 등록을 대행함에 따라 국내기업들은 도메인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메인 관리에 따르는 어려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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