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성동구 영세자영업자 대책 마련 外

서울 성동구는 24일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자영업자를 위해 ▦자영업자 경쟁력 제고 ▦자영업자 경영안정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 등 3개 과제를 설정해 정책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5월부터 자영업자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 유통선진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중소 슈퍼마켓에 경영 컨설턴트를 해주는 ‘슈퍼닥터’사업도 서울시와 함께 추진한다. 구는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자금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10억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가공 및 판매시설이 밀집한 마장축산물시장에 축산물 먹을거리 타운을 조성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강남인강, EBS와 손잡는다 서울 강남구는 26일 EBS와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공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수능방송의 양대 축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과 ‘EBS 수능강의’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교육지원 관련사업의 협력 및 공동추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처하기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의 계약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EBS교재 요약특강이 올 하반기 강남인강 기획강좌로 개설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 맞아 여성 공연할인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에 사는 여성과 가족에게 다양한 공연의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여성행복객석’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뮤지컬 ‘투란도’ ‘프린세스 콩쥐’, 연극 ‘너와 함께라면’ ‘놀이는 즐겁다’ 등 14가지다. 희망자는 25일부터 서울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women.seoul.go.kr)에서 예약하면 본인과 동반 3명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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