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올 연말 분양대잔치] LG하우시스

■ 불황에도 특수 노리는 건자재업계<br>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갖춰

LG하우시스의 알루미늄 이중창인 'J-윈도우'.


'겨울철 인테리어는 고단열창호로 따뜻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도 혹독한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역시 단열성이 좋은 창호 제품이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국내 대표 건자재기업 LG하우시스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로 겨울철에도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고단열 제품을 내놓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LG하우시스의 '슈퍼단열창 SPS(Sliding & Parallel Sealing Window)'는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탁월한 기능성을 갖춘 겨울철 인기 상품이다. 이 제품은 닫았을 때 외부와 내부를 완전히 차단하는 밀폐성이 뛰어난 고성능 슬라이딩 창호다. 슈퍼단열창 SPS의 가장 큰 장점은 새로운 개념의 개폐 방식이다. LG하우시스만의 독자적인 하드웨어가 적용된 이 제품은 기존 시스템창호 보다 단열성을 한 단계 더 높여 사용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일본 최대 알루미늄 창호기업인 토스템(Tostem)사와 공동 개발한 'J-윈도우(J-Window)'도 LG하우시스가 자랑하는 대표 단열 제품이다. J-윈도우는 알루미늄 이중창으로 만들어져 고층 아파트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중 단열구조와 누수방지 기능을 갖춰 발코니를 확장한 경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양한 색깔과 고급스러운 마감처리, 슬림한 창틀 디자인 등 시스템창호 특유의 장점을 겸비해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천연나무질감을 그대로 구현한 친환경 인테리어 창호도 눈길을 끈다. LG하우시스의 '우드스타창'은 천연무기안료를 사용한 표면재를 접착제 없이 붙여 톨루엔과 같은 인체 유해 성분이 방출되지 않는다. 접착제를 쓰는 기존 창호와는 차별화되는 부분으로, 새집증후군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천연나무결이 느껴지는 입체감 있는 표면층은 디자인 뿐 아니라 내구성 역시 우수하며 높은 기밀성과 단열성을 갖췄다. 이와 같은 LG하우시스의 주력 제품군은 이 회사가 국내 창호 업계 최초로 문을 연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Z:IN Window Plus)'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지인 윈도우 플러스는 전시와 상담, 견적 및 시공, A/S까지 창호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창호 전문 매장. 이곳을 찾는 소비자는 PVC창호와 알루미늄창호, 기능성유리 등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매장 내에 상주하는 창호컨설턴트는 고객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의 가정이나 사업장에 맞는 맞춤 설계를 제안해준다. 지난 4월 서울 잠실에서 첫 선을 보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 매장은 현재 전국 70곳까지 늘어났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내년부터 창호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올바른 창호 선택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국 매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LG하우시스 제품 선택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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