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투신업계] 사이버공간에도 간접투자열기 후끈

사이버 공간에도 간접투자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2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국투자신탁이 국내 처음으로 사이버공간에서 실시한 투자설명회에는 1,000명의 네티즌들이 접속해 성황을 이뤘다. 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는 인기 연예인과의 라이브 채팅에 일반적으로 500여명이 모인 것보다 2배나 많은 수준이다. 한국투신이 자랑하는 유명펀드매니저 장동헌(張東憲) 주식운용1팀장이 강사로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주가전망 및 자바 골든칩 운용계획을 주제로 질문자와 발표자간 1대 1 대담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일부 참가자들은 하반기 예상 주가지수는 물론 펀드매니저의 일상 생활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동영상과 채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첨단 인터넷 방송 기법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새로운 투자설명회 문화로 정착이 기대된다. 투자설명회를 다시 보고자 하면 한국투자신탁 홈페이지에서 투자설명회 보기를 선택하면 된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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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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