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월 12일 볼만한 TV프로*

■인어 아가씨(MBC 오후8시25분) 아리영(장서희)과 주왕(김성택)의 다정한 사진을 본 수정(한혜숙)은 경악하며 아리영의 복수심에 치를 떤다. 아리영을 만난 수정은 그의 뺨을 때리며 어떻게 동생의 약혼남을 가로챌 수 있냐고 따진다. 아리영은 지지 않고 맞서며 수정을 향해 비아냥거린다. 수정은 진섭(박근형)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아리영과 있었던 일들을 얘기한다. ■링 링(MBC 오후9시55분) 링링(한샤오)은 가수로 성공하기 힘들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링링의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된 태훈(이동건)이 자신이 맡아보겟다고 나선다. 링링은 태훈의 도움으로 가수로 데뷔하고 인기를 얻게 된다. 한편 태훈은 링링 역시 은아(이다혜)처럼 자신을 떠날 거라 생각하고 링링을 멀리 대하려 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7시5분) '행운을 드립니다∼클로버 여사'. 경기도 광주에 사는 김영자씨는 '클로바 아줌마'로 통한다. 보통 사람이 하루 종일 찾아도 못 찾는 네 잎 클로버를 아주머니는 한 시간에 수백 개 정도는 너끈히 딴다. 네 잎뿐만 아니라 열 한 개 잎을 지닌 다양한 클로버 잎들이 아주머니 눈을 피해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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