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22~25일 나흘간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2011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침해사고대응팀협의체(APCERT) 연례 총회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이버 보안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국가 주요기반시설 보호, 모바일 보안과 최근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공격 동향 및 대응 정보를 공유해 사이버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APCERT는 아ㆍ태지역내 침해사고대응의 국가간 협력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18개국에서 27개 인터넷 침해대응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