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우즈, PGA투어 선정 새해 주목할 선수 6위

재기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36ㆍ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선정한 ‘새해 주목할 선수’ 6위에 자리했다. 내년 한 해 동안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100명을 뽑는 PGA 투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우즈를 6위에 올려놓았다. PGA 투어는 우즈가 지난 여름 이후 부상에서 회복해 정상적인 연습을 시작했고 이달 자신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인 셰브론 월드챌린지에서 우승했다며 순위를 매긴 배경을 설명했다. 우즈는 내년 1월26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HSBC 챔피언십에 출전해 새 시즌을 시작한다. 한편 내년에 주목할 선수 10위 안에 드는 선수를 매일 한 명씩 발표하고 있는 PGA 투어는 31일(한국시간) 1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10위 안에 올린 선수는 6위 우즈, 7위 빌 하스, 8위 버바 왓슨, 9위 더스틴 존슨, 10위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이다. 홈페이지는 최경주를 18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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