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쇼핑 사이트에 백화점 제품이 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신세계몰(mall.shinsegae.com)은 27일 하루동안 소셜쇼핑 코너인 ‘해피 바이러스’에서 의류와 생활용품 등 백화점 본점이 한정 기획한 상품 6종을 최고 66%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전에 해피 바이러스에서 맛집 쿠폰이나 일반 패션 로드숍의 상품교환권이 판매된 적이 있지만 백화점 브랜드 상품이 팔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기간 루이까또즈의 렉스머플러(600개 한정)는 정상가 대비 66% 저렴한 2만원,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트렌치코트(1,000개 한정)는 63% 할인가인 5만9,000원에 내놓는다. 까르마 메모리폼베개 200개도 개당 1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상에서 상품대금 결제시 휴대폰 문자로 상품교환권이 발송되며 내달 20일까지 신세계 본점 각 브랜드 매장을 찾아 교환권을 제시하면 제품을 찾아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