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천년 더블복권 20억원 주인공 40대 자영업자

박씨는 새천년더블복권 출시소식을 듣고 지난해 12월20일 저녁 7시께 자양동 4거리 가판대에서 연속번호로 10장을 구입했는데 이 가운데 5장이 20억원에 당첨됐다는 것.이에 따라 박씨는 1등 6억원과 앞뒤 번호 2등 각 4억원, 3등 각 3억원 등 모두 20억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횡재를 얻었으며 제세금 22%를 제외하면 박씨가 실제 받을 수 있는 당첨금은 15억6,000만원에 달한다. 더블복권 구입 전날 용이 승천하다가 떨어지는 꿈을 꿨다는 박씨는 추첨 다음날인 21일 조간신문을 통해 당첨사실을 확인했으나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아 발행기관인 한국과학문화재단에 재확인하고 나서야 자신이 당첨된 사실을 비로서 믿을 수 있었다고. 박민수기자MINS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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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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