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의 하이패스 및 내비게이션 브랜드 '엠피온'이 사용자품질지수 1위를 차지했다.
서울통신기술은 '2010 한국사용자품질지수'에서 하이패스-내비게이션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사용자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해당기업의 제품을 이용한 소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품질우수성조사지표다.
이번에 1위로 선정된 서울통신기술의 엠피온 하이패스-내비는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복합형 내비게이션 단말기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차별화된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