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화유통 할인점 1호 개점

◎「한화마트」 부평점… 연면적 7천3백평한화유통이 할인점 사업을 시작한다. 한화유통은 오는 18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에 슈퍼센터 1호점인 「한화마트」 부평점을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마트 부평점은 지하1층, 지상5층 건물로 대지면적 3천8백40평, 연면적 7천3백60평, 영업면적 4천4백30평의 매머드급 점포다. 지하1층은 생식품 잡화 소형가전 등 생필품 매장이 입점하게 되며 지상1층은 문구 완구 음반 기초의류 등 카테고리킬러 매장이 각각 입점한다. 또 지상 2층은 패스트푸드, 만남의 광장, 이벤트 매장으로 구성되며 지상 3∼5층은 1천대를 수용할수 있는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되며 따로 주차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한화마트는 슈퍼마켓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생식품 및 PB(자체상표)상품을 강화할 방침이며 가격조절기능을 점포에 부여, 탄력적인 매가정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평점의 사업 1차연도 매출목표는 1천1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현재 인천상권은 신세계, 현대, 동아시티, 희망, 뉴코아, 동인천등 6개 백화점과 E마트, 마크로, 킴스클럽 등의 할인점이 영업중이며 앞으로 까르푸, 롯데, 부평역사 등의 개점이 예정돼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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