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경, 금강피혁, 한주통산이 18일자로 상장 폐지된다.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금경등 3개사는 지난 10월14일부터 시작된 주권정리매매 기간이 이달 17일 끝남에 따라 18일자로 상장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의류 전문업체인 금경은 지난 82년4월16일 설립, 89년8월29일 상장됐었으며 피혁의류업체인 금강피혁은 지난 78년3월20일 설립, 88년9월1일 상장됐었다.
또 섬유 봉제업체인 한주통산은 지난 46년10월1일 설립, 89년3월8일 상장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