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 동안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접수된 민원 중 건축과 도시 분야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내놓은 지난해 운영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고충민원은 1만7,094건이 접수돼 전년도보다 1,387건(9%) 늘었다.
고충민원을 분야별로 보면 건축ㆍ도시 분야가 5,072건(29.6%)으로 가장 많 았으며 이어 재정ㆍ세무 2,918건(17.0%), 형사ㆍ법무 2,448건(14.3%) 등의 순이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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