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주택용지 36만3,000㎡ 공급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공동주택지 36만3,000㎡가 공급된다. 7일 토공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일반업체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규모 14만3,000㎡ ▦85㎡초과 14만6,000㎡ ▦공공임대 주택용지 60~85㎡규모 7만4,000㎡ 등이다. 토공은 건설업체의 투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금납부 조건을 3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완화했다. 또 실적제한도 적용하지 않아 공고일인 지난 5일 현재 주택건설사업등록 업체, 임대사업등록 업체일 경우 시공실적에 관계없이 부지 매입이 가능하며 여러 업체가 공동으로 1필지를 매입하거나 한 업체가 여러 필지를 매입할 수 있다. 각 용지의 3.3㎡당 분양가격은 일반분양 주택용지는 135만~157만원이며, 공공임대 주택용지는 90만원 선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6일 분양신청을 받아 29일 추첨을 실시한다. 분양신청과 추첨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에서만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토공 지역본부 혁신도시건설단 보상팀(062-360- 3383,33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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