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E 전망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은 올 3ㆍ4분기 아니면 그 이후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전미기업경제학협회(NABE)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NABE 설문조사에 응한 경제전문가의 73%는 3ㆍ4분기(7∼9월)에 FRB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고, 13%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또 경제 성장을 부추기거나 억제하지 않는 '중립적'인 연방기금 금리 수준을 얼마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부분 3.5%라고 응답했다. 이렇게 될 경우 연방기금 금리와 연동되는 프라임 레이트는 6.5%까지 치솟게 된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