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심산활동가상' 수상자로 이현민씨

아름다운재단은 ‘2008 공익시상-아름다운 사람’의 ‘심산활동가상’ 부문 수상자로 부안시민발전소 이현민 소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소장은 부안 핵폐기장 건설 반대운동의 대안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일궈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재단 측은 말했다. 가진 것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민들레홀씨상’ 수상자로는 서울 도심에서 새로운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선 김성섭 성미산보존대책위원회 대표가 선정됐다. 또 용기있는 공익제보자에게 수여하는 ‘빛과소금상’은 버스 운수업체의 정부지원금 횡령 사실을 제보한 권태교 전 버스운전기사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연세대 동문회관 2층 중연회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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