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6.59포인트(0.66%) 상승한 1만137.73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3.86포인트(0.44%) 오른 874.34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의 개선으로 뉴욕증시가 오른 것과 함께 엔약세와 달러 강세로 진행되면서 수출주들이 상승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도요타(1.32%)ㆍ혼다(1.40%) 등 자동차와 해운 등 경기민감 업종에서 부동산 등 내수관련 업종들이 함께 올랐다.
업종별로는 에너지(1.52%)ㆍ소비재(1.23%)ㆍ정보기술(0.99%) 등이 오른 반면 정보통신서비스(-0.62%)는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