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기술대의 '아폴로'팀이 대학생 창업경연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중소기업청은 22일 제5회 전국 대학생 창업경연대회 수상팀을 발표하고 최우수상에 한국 산업기술대의 '아폴로', 우수상에 금오공대 '디아이알시스템'등 5개팀을 비롯,총 10개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폴로팀의 '태양전지 액세서리'는 태양전지를 머리핀등 여성 액세서리에 장착해 밤이나 실내에서도 반짝거릴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자전기기술과 사업아이디어를 접목한 점이 인정받았다.
중기청은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중소ㆍ벤처 창업박람회'에서 이번 수상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우수상은 금오공대 '디아이알시스템', 한양대 'M.Pet팀', 밀양대 'C.M.T', 부경대 'ARM팀', 성균관대 '팝콘'등이며 장려상은 숭의여대 '비단소리', 성균관대 '윈디브라이트', 대학연합 '하늘커뮤니케이션', 인제대 '컴프로자드 엔터테인먼트'등 4개팀이다.
송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