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한국수출입은행은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열고 2017년까지 15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수은은 앞으로 직접대출, 프로젝트 파이낸스, 보증 등 수출금융 10억달러를 공급하고 2017년까지 EDCF 기금 5억달러를 제공하는 등 총 15억달러를 지원합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미얀마는 중국, 인도, 아세안(ASEAN)을 연결하는 요충지이자 동남아 지역의 마지막 성장 보고(寶庫)”라며 “신규 차관사업 발굴 확대와 유무상 연계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