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온라인교육업체 이투스는 지난 16일 하루매출액 2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 평균 매출이 5,600만원선에 머물던 것에 비해 266% 성장한 것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이투스를 인수한 2005년 12월 하루 평균매출은 4,000만원이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선보인 커뮤니티 서비스 ‘이그램(2gram)’과 개인 블로그 성격을 띤 ‘마이룸’, 고객지향적 상품인 ‘매니아프리패스’ 등 새로운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형국 이투스 본부장은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 후 최근 이투스의 성장세는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유무선 연동상품을 새롭게 하고 커뮤니티를 강화,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