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중기중앙회·체인스토어協 "대·중소 상생방안 마련할것"

김기문 회장, SSM 사태 중재 나선다 중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형 유통업체들로 구성된 체인스토어협회가 기업형슈퍼마켓(SSM)을 둘러싼 대ㆍ중소 유통업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생안 마련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 겸 홈플러스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조속한 시일 내에 각자의 대ㆍ중소 유통 상생방안을 마련해 양측 임원 간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이날 면담 직후 남미시장 개척단을 이끌고 브라질로 출국했으며 오는 11일 귀국 이후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 소진세 롯데슈퍼 대표이사 사장 등과 연쇄회동을 갖고 대형 유통사와 소상공인 간 중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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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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