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OCN TV 무비 '로드스타'서 루지 역 배우 권민중이 OCN TV무비 '로드스타'(감독 정영준)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영화 '투캅스3'에서 섹시한 건강미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데뷔한 권민중은 지난 2004년 1월 SBS 설날특집 드라마 '개밥그릇' 이후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가수로 깜짝 변신을 선보인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온 것. 권민중이 복귀작 '로드스타'는 OCN이 제작한 3부작 TV무비 '3인3색 감독전'의 마지막 작품으로 영화 '북경반점', '품행제로'에서 조연출을 맡은 정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코믹 멜로물이다. 톱스타 커플 루지와 지경이 사람들 몰래 사귀던 중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뤘다. 권민중은 톱스타 루지 역을 맡아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아이를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심경을 연기한다. 상대역 지경은 '내 여자의 남자친구'에 출연했던 신예 이정우가 맡았다. 권민중은 "아기를 둔 엄마 입장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와 교감하는 장면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었다. 오랜만의 연기라 의욕이 넘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TV무비 '로드스타'는 30일 밤 방송된다. ☞ [화보] 권민중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권민중 "몇 년째 170㎝에 50㎏ 유지중" ☞ 누드화보집 성공 권민중 새집 마련 ☞ 가수 데뷔곡 낸 권민중 "너무 야했나…" ☞ 가수 도전 권민중 "와우 깜짝 놀랄걸요" ☞ 가수데뷔 권민중 통크게 '한턱' 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8/01/29 10: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