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중구 저소득층 사연 담은 책 발간 外

▲ 중구 저소득층 사연 담은 책 발간

서울시 중구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사연과 감동을 담은 이야기책을 만든다고 24일 발표했다. 어려운 이웃의 눈물과 꿈이 담긴 이야기를 널리 알려 후원자들을 모으기 위한 사업이다.


책자는 동주민센터와 구청에서 만든 기초수급자ㆍ소년소녀가정ㆍ홀몸 어르신 등에 대한 생활실태조사서를 모아 만들어 후원자들이 볼 수 있게 주민복지과에 비치된다.

구는 또 '달림이추진단'을 만들어 후원을 원하는 사람ㆍ단체를 찾아가 스토리북을 소개하고 어려운 주민과 후원자를 맺어줄 계획이다.

▲ 종로구 관광객에 엽서 무료 배포

서울시 종로구는 관내 주요 관광지 사진을 담은 엽서 6종을 만들어 25일부터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엽서는 북촌, 한양도성, 이화동 벽화마을 등 종로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관광지를 테마로 만들었으며 재동 한옥체험살이 안내센터와 가회동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 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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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든 엽서는 모두 1,800장이다.

구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엽서를 보내면 자연스럽게 종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 청사 정문 희망글판 문구 공모

서울시 동대문구는 청사 정문 희망글판에 쓸 문구를 2월 6일까지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봄의 활기찬 기운을 담은 25자 이내의 간결한 문안으로 창작작품이나 기존작품을 발췌한 내용도 응모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3월부터 게재되며 최우수작과 우수작에게 각각 10만원, 5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현재는 도덕경을 인용한 '최고의 선은 흐르는 물과 같다'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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