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영국 왕실 연어 항공 직송전’을 열고, 스코틀랜드산 연어를 한 팩(350g·3∼4인분)을 1만6,80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 제품은 영국 왕실의 인증을 받은 스코틀랜드 마린 하베스트사의 양식장에서 기른 연어로, 항공 직송을 통해 공급받는다.
영국 왕실연어는 기존에 국내에 수입된 일반 연어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연어 특유의 색감이 좋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 성수점은 이날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 시식회를 연다.
이세우 수산팀 바이어는 “이번에 선보이는 영국 왕실연어는 영국 왕실이 인증한 만큼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