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26일 대우종합기계㈜의 주식매각을 위한 자문사로 크레딧 스위스퍼스트보스톤증권(CSFB)을 선정했다.
KAMCO는 대우종합기계가 지난 2000년12월 옛 대우중공업에서 분할된 후 출자전환 등을 통해 주식을 취득했으며 이 가운데 매각이 가능한 주식은 5,500만주 정도 된다.
윤종빈 KAMCO 국제업무부장은 “자문사를 통한 기업분석 및 매각타당성 검토를 마친 후 이 방안의 적정성이 인정되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매각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