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EN 하이라이트] 85년 전통 체코 음악의 진수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오후 8시)


85년 전통을 자랑하는 체코 음악의 자존심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이 찾아온다.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을 방송한다.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은 체코를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교향악단으로 20세기 거장들과 함께 보헤미안 지역성에 천착한 독자적인 관현악법을 구축했으며, 현대음악 또한 이 교향악단과 함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풍부한 감성과 퍼포먼스에 뛰어난 감각을 지닌 지휘자 페트르 브론스키(Petr Vronsky)와 '살아있는 라흐마니노프'라는 칭송을 받으며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Konstantin Scherbakov)가 만들어내는 아름답고 풍부한 선율. 모차르트의 대표곡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까지!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을 통해 클래식 거장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음색과 완벽한 하모니를 감상해 보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