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화그룹 정기 임원인사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28일 한화종합화학 신수범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승진 50명, 전보 11명 등 모두 61명에 대한 올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의 이번 인사에서 계열사 사장단을 모두 유임시키고 소폭의 임원승진인사만 했는데 이는 『그룹차원에서 추진중인 경영개혁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그룹측은 설명했다.한화는 특히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재의 기업상황을 고려해 경영내실화를 꾀하고 이사, 이사보급 발탁인사를 강화하며 신규·해외사업부문의 승진을 확대했다. 한화는 이번 인사에 앞서 작년말 그룹비서실기능을 재편, 효율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일부 경영진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전무 ▲종합화학 신수범 ◇상무 ▲(주)한화 김한재 남상훈 ▲에너지 박동호 박득춘 홍기준 ▲종합화학 최현 이재옹 ▲그룹종합연구소 백승태 ▲한화역사 장대훈 정수봉 ▲(주)한컴 박용형 ▲동경지사 양태진 ▲UI지사 최경락 ◇이사 ▲(주)한화 강석조 강원중 권칠언 김만길 송을영 주영대 ▲에너지 오경석 ▲에너지프라자 이한우 ▲종합화학 장국현 홍동옥 ▲자동차부품 김일수 ◇이사보 ▲(주)한화 윤정호 이선우 이성택 장길회 김남규 문종석 서정복 이평호 이기준 정세기 ▲에너지 김영학 ▲종합화학 김대희 김재훈 남령선 유병화 정진원 ▲그룹종합연구소 노영길 원호연 조주환 ▲기계 송희남 이철희 최윤식 ▲자동차부품 조홍제 ▲유통 오병규 최기호 <전보> ◇상무 ▲에너지프라자 김천수 ▲기계 이광호 김지환 ▲종합화학 이충복 ▲뉴욕지사장 양욱 ◇이사 ▲유니버셜베아링 김윤태 ▲기계 김유덕 ▲(주)한화 김정기 ▲종합화학 최웅진 ▲바스프우레탄 양덕용 ▲한화유통 안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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