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를 앞두고 고시 14회의 지홍원(池弘源) 대구고법원장과 최공웅(崔公雄) 특허법원장, 고시 15회의 가재환(賈在桓) 사법연수원장과 이철환(李鐵煥) 대전고법원장 등 네명이 용퇴, 승진자리가 대폭 늘어나게 됐다.이번 인사에서 고등법원장 승진은 사시5∼6회, 지법원장은 사시 8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은 법원장급 인사에 이어 재경지원장 및 고등법원 부장판사 승진 및 전보인사·지법부장 판사 이하 평판사 인사 등 후속인사를 일주일 내지 열흘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단행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