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에버, 밀양 물류센터 오픈

홈에버는 남부 지역 점포 추가 진출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경남 밀양에 ‘남부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물류센터는 가로 204m, 세로 72m의 2개 층으로 연면적 3만㎡(9,000평)에 8,600팔레트의 보관할 수 있으며 자연채광을 최대한 살려 낮에도 조명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고 홈에버는 설명했다. 또 입구와 출구를 별도로 설치한 원웨이(One-way) 방식으로 입ㆍ출고 과정에 병목 현상을 없앴으며 2층 창고에 직접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도크를 설치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홈에버는 남부물류센터를 통해 부산, 대구, 울산, 포항 등 남부지역 16개 매장에 드라이상품과 신선, 냉장ㆍ냉동식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패션 및 모던상품의 지방 중계 배송센터로도 이용할 계획이다./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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