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올 방송인 공로상' 故 송인득 아나운서

한국방송협회 선정


KBS의 시사기획 프로그램인 ‘쌈-김앤장을 말한다’와 MBC의 ‘불만제로’, KBS의 ‘서울 1945’가 제34회 한국방송대상의 저널리즘 분야와 정보공익 분야, 방송예술 분야에서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한국방송협회가 19일 발표했다. 또 고 송인득 MBC 아나운서는 올해의 방송인 부문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특히 KBS의 드라마 ‘서울 1945’는 올해의 방송인 음악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으며 MBC의 ‘주몽’은 올해의 방송인 영상제작상, 미술상, 편집상 등 3관왕을, SBS의 ‘외과의사 봉달희’도 작품상 드라마 부문과 올해의 방송인 TV 연출상 및 작가상을 거머쥐어 3관왕에 올랐다. 지역방송 중에는 광주MBC가 작품상 3개 부문상(어린이청소년TVㆍ지역생활정보Rㆍ지역생활정보TV)을, 대구MBC가 작품상 2개 부문상(문화예술Rㆍ지역다큐TV)을, CBS전북도 작품상 2개 부문상(지역보도Rㆍ지역다큐R)을 차지했다. 탤런트 하지원과 코미디언 유세윤, 가수 장윤정도 올해의 방송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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