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테마주들이 서울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유나이티드제약은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현재 10%를 넘나들며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봉엘에스와 대정화금 역시 7%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서울에서 방사성요오드(I-131)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하고 있는 대정화금을 비롯한 관련주들이 무더기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