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전화가 걸려올 때 수화기를 들거나 스피커폰 버튼을 누르지 않고 「여보세요」라고만 하면 바로 통화할 수 있는 9백㎒ 음성인식 전화기 「여보세요」(모델명:TC301)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이 제품은 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작업 중 전화가 걸려올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통화가 끝나면 자동으로 대기 상태로 돌아간다.
또 단방향이기 때문에 동시에 말을 할 수 없었던 기존 아날로그방식의 스피커폰 기능을 개선한 쌍방향 디지털 스피커폰을 채용, 통화 감도가 좋고 편리하다.
가격은 33만원(부가세·휴대전화 1대 포함), 휴대전화 1대 추가에 12만5천원.<김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