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국 대표음식 50개 국제무대에

국제식품전 타이베이서 열려

2005 국제식품전시회가 19일까지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고 식품전시회 중 하나인 타이베이 국제식품전은 세계 식품 관련 800여개 업체들이 2,000여개 부스로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25개사가 50여 가지 대표 음식을 출품했다. 한국관은 김치ㆍ인삼 등 한국 대표음식뿐 아니라 현대인의 입맛을 만족시킬 만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TV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양미경씨가 직접 참여해 사인회 및 한국음식 소개에도 나선다. 대만은 전통 요리법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포장법, 연구개발(R&D) 기술 등이 합쳐져 세계적인 식품산업국가로 발돋움하면서 매년 6월 국제식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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