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의 무대에서 스타를 꿈꾸다-카이스트 무학과1 장하진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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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나잇 앤 굿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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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왕도 '공부의 무대에서 스타를 꿈꾸다-카이스트 무학과1 장하진 편' (EBS 밤12시5분)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공부면 공부. 어느 하나 1등을 놓치지 않은 카이스트 1년 장하진. 어렸을 적부터 춤과 노래가 좋았던 하진양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언니의 권유로 참가한 오디션을 통해 대형연예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강행군의 연속인 연습생 시절에도 공부에서 손을 놓지 않았던 하진양.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만큼 집과 연습실을 왕복하는 시간에도 손에서 노트를 놓지 않고 새벽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있으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화려한 스타를 꿈꾸다 과학, 기술 분야 최고의 인재가 모인다는 카이스트 10학번이 되기까지 하진양은 어떻게 공부라는 무대를 정복했을까?
■주말의 명화 '굿나잇 앤 굿럭' (MBC 밤1시)
미국에 불어 닥쳤던 반공주의 광풍에 맞서 미국의 진정한 가치인 자유를 지켜야 한다고 외쳤던 앵커 에드워드 R. 머로의 실화를 담은 영화. 조셉 매카시 의원은 공산주의자 및 친 공산주의자들을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반 사회적 스파이들로 규정하고, 사회 각 분야에 걸쳐서 대대적인 색출 작업에 열을 올린다. 극에 달한 맥카시의 레드 혐오증으로 인해 공산주의와는 아무 상관없는 무고한 사람들까지 빨갱이로 몰리는 사태가 발생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감히 그와 맞서려는 자들이 없는 상황. 이때 바른 말 잘 하는 머로와 그의 뉴스 팀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맥카시의 부당함에 정면으로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