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은 취업선물로 현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 사이트 파인드잡(www.FindJob.co.kr)은 최근 구직자 1,383명을 대상으로 `취직하면 가장 받고 싶은 축하선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9.5%가 `현금`이라고 말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디지털카메라`(22.1%), `옷(구두)`(20.4%), `최신형 휴대폰`(11.3%), `가방`(4.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소개팅을 선물로 받고 싶다`는 응답은 6.5%, `여행 상품권`은 6.1%였다. 성별로는 `소개팅을 선물로 받고 싶다`는 대답은 남성(12.2%)이 여성(1.9%)보다 훨씬 많았으며 `디지털카메라를 받고 싶다`는 응답은 여성(26.2%)이 남성(17.1%)보다 많아 차이를 보였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