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손욱)이 13일 독일 베를린공장에서 베를린경제재건을 위한 제4차 경제포럼을 개최한다.이 포럼은 베를린시주관으로 통독후 침체돼있는 베를린경제에 활력을 주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2∼3회씩 열렸다. 그동안 메르세데스 벤츠, 지멘스,쉐링사 등이 이 포럼을 개최했으며 삼성전관은 4번째이다.
이날 포럼에는 엘마 피에로트 베를린시 경제장관을 비롯 클라우스 란도프스키 기민당 베를린지부장, 클라우스 보에거 사민당 베를린지부장 등 각당 대표위원, 김인 삼성전관 독일법인장 등 주요기업대표 2백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