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꿈, 날개를 달다' 앨범 제작·음원 공개
서울시는 시민의 꿈과 희망을 북돋우고 노래로 기부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앨범 ‘꿈, 날개를 달다’를 제작하고 음원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앨범은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가수 인순이와 장근석, 팝페라 가수 임태경 등이 시민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사랑해도 될까요’로 유명한 심현보씨도 작사에 공동 참여했다.
앨범 판매 수익금은 서울시 희망드림프로젝트인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 서울시, 노숙인 판매원 30명 모집
서울시는 노숙인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코리아’의 창간호 발행을 앞두고 노숙인 판매원 30명을 모집한다.
‘빅이슈’는 영국과 일본 등 세계 38개국에서 100개 형태로 발행되는 노숙인 지원 잡지로 지난달 서울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판매원이 되기 위해서는 면접과 3주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활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 노원구, 10월까지 초등생 농사체험장 운영
서울 노원구는 10월까지 상계동 마들근린공원에 초등학생 농사체험장을 운영한다.
농사체험장은 1,200㎡ 규모로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1개반 30명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2~4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체험문의는 구 문화과나 마들농요보존회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