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견과류ㆍ마늘ㆍ콩 등의 자연 원료로 만든 ‘건강한 빵’ 30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르방’과 ‘와인브레드’로 일반 빵보다 오랜 시간 동안 자연 발효시켜 맛과 풍미가 뛰어나며 ‘꿀르방’과 ‘베리르방’은 꿀과 견과류, 건과일을 넣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의 약 30%를 건강한 빵으로 바꾸고 ‘건강 베이커리’콘셉트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빵이 건강 먹거리로 자리잡도록 건강 베이커리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