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법조 단신] 세종 '여성 일하기 좋은 최고 로펌' 外

세종 '여성 일하기 좋은 최고 로펌'

법무법인 세종은 국제 법률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한국에서 여성 변호사가 일하기 좋은 최고 로펌(Best firm in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아시아법률 분야에서 여성 변호사의 리더십 양성과 권익 신장을 위해 유로머니가 제정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법무법인 태평양이 수상했다.


세종의 여성 파트너 숫자 비율은 전체의 20% 가량으로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가장 높다. 1년차로 입사해 파트너까지 승진한 경우도 전체 여성변호사 대비 17%로 평균 10%인 다른 로펌보다 높다는 점 등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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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공익입법 심포지엄'

법조공익모임 나우는 24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공익 입법활동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나우는 지난해 12월 전관 출신 변호사들을 주축으로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된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공익 입법활동의 필요성에 비해 아직 체계적인 연구나 지원이 다소 부족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익 입법활동에 관한 논의의 장을 열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선 김남근 변호사와 황승흠 국민대 교수가 각각 '공익 입법활동의 역사와 현황'과 '공익 입법활동의 발전방향과 변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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