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레인콤 신제품 하반기 빛본다"

굿모닝신한證 "수익성 개선"

"레인콤 신제품 하반기 빛본다" 굿모닝신한證 "수익성 개선"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레인콤이 수익성이 뛰어난 신제품 출시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노린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레인콤이 매출액과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전략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따라 하반기 매출 성장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레인콤은 플레시 메모리 가격의 하락에 따른 MP3플레이어 가격 하락이 예상돼 재고수준을 낮게 가져가야 할 필요성이 생겼으며 저수익시장에서의 경쟁이 무의미해졌기 때문에 수익극대화 전략으로 전환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분석했다. 오재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U10 등 레인콤의 MP3플레이어 제품들은 모두 기존보다 수익성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레인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증권도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로 각각 1만8,900원과 1만8,400원을 제시했다. 이날 레인콤의 주가는 전날보다 1,350원(9.03%) 급등한 1만6,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입력시간 : 2005/06/27 17:17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