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서울, 인천등 전국에서 총 1만6천평의 국유토지를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토공이 국가에서 위탁받아 매각하는 토특회계토지(개발부담금이나 토지초과이득세 물납 등으로 발생한 `토지관리 및 지역균형개발에 관한 특별회계법' 소관국가토지)로 주택용지 1만2천평, 상가.공장용지 각 1천평, 농림지 2천평이다.
12월3일 낮 12시까지 입찰 신청을 받아 같은 날 오후 3시 입찰을 실시하며 서울종로구 평창동 주거용지 등 15필지의 경우 수의계약으로 이뤄진다.
매각 대상 토지내역 등은 토공 인터넷 홈페이지(www.koland.co.kr)를 참조하면되고 입찰신청과 계약 체결은 토공 각 지사로 하면 된다. 문의는 ☎031-738-7232.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