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주土公, 재일동포 상대 宅地 판촉

09/14(월) 11:03 토지공사 제주지사(지사장 權載郁)가 재일동포를 대 상으로 제주시 연동택지개발지구 택지 판촉에 나선다. 토지공사는 21일 도쿄, 22일 오사카에서 재일동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 어 제주지역에서 노른자 땅인 제주시 연동택지개발지구 주택지와 상업용지에 대한 분양 안내 및 투자상담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국땅 갖기 캠페인'도 벌이는 등 침체된 부동산경기 회생 을 위해 재일동포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토지공사는 연동택지개발지구 가운데 위치가 좋은 단독택지 1백5필지를 선정, 대금납부 조건을 2년 분할에서 3년 무이자할부로 크게 완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분양하는데 분양가는 3.3㎡당 단독택지 1백70만-2백20만원, 상업용지 2백50만-3 백50만원이다. 토지공사 본사는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투자촉진 상담을 벌였는데 HSR 인터내셔 널社가 연동지구 차이나타운 건설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