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6일 셀트리온에 대해 루머보다는 흔들림 없는 동사에 주목하라며 목표주가 6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최근 이슈화된 몇 가지 루머들로 이틀간 8.75% 급락했다”면서 “주요 내용은 CT-P06의 중국 내 임상 실패 및 이미 납품된 밸리데이션 제품의 유효기간 경과로 인한 제품 폐기설 등을 포함하고 있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불과하다는 점이 확인된 만큼 현 주가 급락을 최적의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또 “지난 3월 동사의 제품 허가 신청 이후 5~6월경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목전에 둔 제품 출시 이벤트에 보다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