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3 중소기업품질대상] 킹스데일(주)

7300야드의 그림 같은 코스… KPGA 개최지

킹스데일에서 운영중인 킹스데일 골프클럽 전경. /사진제공=킹스데일

임혜옥 대표

충주시 기업도시 내에 자리한 킹스데일(주)(대표 임혜옥·사진)은 2012년에 그랜드 오픈한 킹스데일 골프장(18홀)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고가의 회원권 없이 인터넷예약만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퍼블릭 골프장으로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격조 높은 클럽하우스와 수준 높은 그린관리는 명문 회원제 골프클럽에 필적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계곡의 능선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병풍산 골짜기를 최대한 이용한 전장 7,300야드의 그림 같은 코스는 국내 유수의 골프장을 시공해온 송호 골프디자인그룹에서 설계및 시공을 담당했다. 기업도시에 인접한 지리적인 장점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각종 모임과 세미나를 편리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모의 연회실을 마련하고 있다. 8석에서 140석까지 골프모임과 기업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1층 단체룸은 물론 클럽하우스 2층에 24석의 독립 VIP 연회실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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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평택~북충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에서의 진입도 한층 용이해진 골프장은 병풍산의 울창한 숲속에서 전해오는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어 휴식과 운동을 겸비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장소다. 무엇보다 지난 4월 KPGA 챔피어스 투어 Q스쿨대회와 10월 KPGA 챌린지 투어대회 개최지였던 킹스데일은 골퍼에게 쉽게 정복되지 않는 난이도와 홀마다 변화하는 전경이 특징이다.

"킹스데일의 코스는 왕들의 계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전적으로 설계되어 곳곳에서 골퍼의 판단력을 시험하게 될 것"이라는 임 대표는 "이국적인 모습에 색다른 감성을 자아낼 만큼 자연림으로 둘러싸인 전경은 골퍼들에게 색다른 포근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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